구조캠프 3주차

8월 11일, 12일. 연이어 3주차 구조캠프를 중산리 권에서 실시하였다.

구조상황 발생 대기기간동안 원정훈련과 구조 훈련등 다채로운 훈련을 겸하며

국립공원직원들과 함께 할수 있는 활동들을 시도하는 한 해이다.

이 날은 계곡 구석구석 묶은 쓰레기와 수로의 잡목들을 제거 하였으며

구조캠프 종료시점에 맞춰 국립공원직원들과 화합을 다지는 족구경기도 실시하였다.

국립공원과 경남산악구조대는 형님 아우하는 진정한 형제임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즐거운 자리였으며

이 활동들로 경남산악인의 폐기와 의지를 보여주어 한층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됨을 느꼈다.